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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속독을 익힐 필요가 있어서 읽게 되었다.

Before: 책을 빠르게 읽어 내가 정독을 할 필요가 있는 책인지 판단하는 방법이 적힌 책

After: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책을 고를 때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책인지 판단하는 힘을 길러줄 듯하다

 

what: 퀀텀 독서법이라고 하지만 2000년대에 유행 했던 속독이다.

책을 읽을 때 띄어쓰기를 기준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소리내어 음절하나씩 읽을 필요없지만

독서를 처음 배울 때 소리를 내어 읽었고 어른이 되고 나서도 뇌 속으로 소리를 내어 읽기 때문에 책을 빠르게 읽을수 없는 것이다.

재있미고 신하기네….
캠릿브지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망창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이제 다 읽으셨습니까?
다시 한 번 윗 글을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읽어보세요.
순간 깜짝 놀랄 일이 생길 것입니다.

 

위 문장은 자세히보면 뒤죽박죽이지만 잘 읽을 수 있는 것 처럼 연습만 한다면 3~5줄 씩 한번에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책의 주장이다.

 

방법론

책을 빠르게 훑으면서 읽어보기(이해되지 않더라도 그냥 보기)

책을 45°, 90° 돌려서 읽어보기

아래에서 위로 읽어보기

 

결론

퀀텀 독서는 이 책을 정독할 필요가 있는지 빠르게 판단하기 위해 단어을 위주로 보는 것이다. (읽는 것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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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읽어도 쓰지 않으면 머리에 남지 않는다.

이 책에서 서술한 독서 후 내용을 정리하고 요약하고 기록하는 법

1단계

Why: 왜 이 책을 읽는지 다섯줄로 대답하기

How: 어떻게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 개인적인 의견을 다섯 줄로 기록하기

Before: 이 책을 읽기 전, 이 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섯 줄로 기록하기

After: 이 책을 읽은 뒤, 내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해서 다섯 줄로 기록하기

Knowledge: 이 책에 대한 내 지식과 경험을 다섯 줄로 기록하기

 

2단계

what: 이 책의 내용은 무엇인가?

애 책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가?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요약하기

책 내용을 약 3분간 설명해보기

 

3단계

주제가 같은 책 중 시대가 비슷하면서 지역이 다른 책, 상반된 주장을 하는 책을 기준으로 판단의 토대 삼기

찬성하는 부분과 반대하는 부분의 핵심 내용을 3~5개 적기

찬성하는 이유와 반대하는 이유 초서하기

 

4단계

초서 훈련을 위한 다섯 가지 가이드

  • 이 책만의 독창성을 알 수 있는 다섯 문장 초서하기
  • 이 책의 핵심 내용을 잘 알 수 있는 다섯 문장 초서하기
  •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한 문장 초서하기
  • 작가의 주장이 잘 드러난 다섯 문장 초서하기
  • 이 책에서 꼭 기억해야 할 문장 초서하기

 

한 권의 책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여 초서하기

  • 이 책의 핵심 내용을 다섯 문장으로 압축하여 초서하기
  • 이 다섯 문장을 다시 세 문장으로 압축하여 초서하기
  • 이 세문장을 다시 한 문장으로 압축하여 초서하기

 

5단계

의식 단계에 맞는 질문에 답하기

  • 이 책을 읽고 나서 달라진 의식 기록하기
  • 이 책과 작가로 인해 자신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의식의 변화와 확장 기록하기
  • 인생과 미래로 의식을 확장시켜보기
  • 나라, 민족, 인류, 우주로 의식을 확장시켜보기
  • 개인, 민족, 인류에 대한 이 책의 의의 기록하기

One Book One Sentence 작성하기

1 + 1 Book Choice 선택하기 - 이 책과 관련한 책 2개 선택하기

 

독후감

단순히 반복해서 읽는 것만으로는 학습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음을 고등학생 시절부터 직감적으로 알고있었습니다.

교과서를 여러 번 읽어도 정보가 머릿속에 남지 않았기에, 이론을 익히기 전,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을 선호했습니다.

당연히 새로운 개념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에 문제는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먼저 시도하고 난 후 이론을 배우면, 내용이 더 빠르게 이해되고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니었습니다. 문제를 먼저 접함으로써 이후에 교과서를 읽을 때, 뇌가 먼저 접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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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라이트 노벨에서 시작하여 만화,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로까지 제작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청춘 드라마 장르에서 독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작가 스미노 요루 눈에 띄는 제목을 짖고 싶어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로 지었다고 합니다.


작품 소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활달한 소녀와 우연히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내성적인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두 주인공은 처음엔 어색하고 서먹한 관계에서 시작하여 점차 서로에게 중요한 존재가 되어갑니다. 소녀의 췌장 질환과 그로 인한 시한부 삶이라는 무거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희망, 사랑, 우정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내며 많은 독자와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합니다.

 

특징 및 성과

작품은 그 제목 때문에 처음에는 호러나 고어 장르로 오해받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잔잔한 청춘 드라마입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서점 대상 2016 제2위, 다 빈치 BOOK OF THE YEAR 2위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2017년 2월 기준으로 8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후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인생의 소중함과 삶의 끝에서조차 발견할 수 있는 삶의 진정한 가치와 사랑의 의미를 배웁니다. 깊은 감동과 함께 삶과 사랑과 우정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매력적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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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원작인 이 작품은 제 20회 '오늘의 작가상'에 응모된 작품이였고 당시 심사위원들은 "작품이 분단 문제를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힘있는 문체로 정면으로 다루었다"며 높게 평가하였지만,  "판문점 경비병들이 실제로 휴전선 이북에서 수시로 회동할 수 있을지"라는 사건의 개연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였다. 결국, 부족한 현실감이라는 이유로 최종 심사에서 탈락하였습니다. 그러나 1년 뒤인 1998년에 발생한 김훈 중위의 사망 사건 이후로, 이전에 의심받았던 작품의 현실감은 인정받게 되었으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높아졌습니다.

 

어둠의 눈

 

40여 년 전에 쓰여진 딘 쿤츠의 장편소설 'The Eyes of Darkness'는 중국 우한에서 만들어진 '우한-400'이라는 치사율 100%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을 예상한 듯한 내용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 편혜영의 '재와 빨강', 그리고 정유정의 '28' 등은 전염병을 다룬 소설로서, 코로나19의 현실과 맞물려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비상 계엄

 

이슬람 과격 세력에 의한 연쇄 테러가 발생한 미국 뉴욕의 상황을 그리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통제 강화와 그로 인한 갈등을 다룬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개봉했을 때, 미국에서 겪었던 가장 큰 테러는 1993년 세계무역센터 폭탄 테러였습니다. 그러나 영화 개봉 8년 후인 2001년에 세계무역센터에서 9/11 테러가 발생하자, 이 영화는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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