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TBS 테레비에서 방영된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의 드라마로 억울한 죽음을 규명하는 법의학 수사 이야기입니다.
비슷한 한국 드라마로는 싸인, 검법남녀가 있습니다.
갈릴레오
천재 물리학 교수 유카와 마나부의 도움으로 형사 쿠사나기 슌페이가 사건을 해결하는 이 미스터리 장르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물리학 교수인 만큼 과학적인 트릭이 주를 이룹니다.
모든 것이 F가 된다
미스터리 추리물인 이 작품은 갈릴레오와 비교되며 일부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원작 소설은 갈릴레오보다 먼저 출간되었고, 드라마 방영 할 때에는 흔했던 요소들은 소설 출판 당시에는 신선한 요소로 여겨졌습니다. 이과생이 아닌 경우 이 작품에서 재미를 찾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조커 용서받지 못할 수사관
낮에는 온화하고 밤에는 정반대로 변하는 이중성을 가진 형사를 주인공으로 한 이 드라마는 '모범택시'와 비슷하게 사적 제제를 주제로 전개됩니다.
블러디 먼데이
천재 해커소년 타카기 후지마루가 러시아 바이러스 'BLOODY-X'를 활용한 테러리스트의 음모를 밝히고, 각종 난관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테러리스트와 정부의 충돌, 두뇌전, 비밀조직 THIRD-i의 이야기입니다.
태양과 바다의 교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엄격한 수험 제도에 맞서 꿈을 잃어버린 학생들에게 다시 꿈을 찾게 도와주는 열혈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트릭
개그성이 강조된 추리물이며, 일본식 개그와 말장난이 많이 등장하며 일본어 공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드라마는 진지한 추리물을 기대하기보다는 개그와 마술에 집중하여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시즌1에서 나오는 트릭을 시즌2, 시즌3에서 우려먹으니 시즌1에서 끝내는 것도 좋습니다.
춤추는 대수사선
일본 경찰 내부의 현실성을 위트있게 그려낸 드라마로, 경찰관과 경찰 내부의 모습을 다룹니다. 일본의 관료주의를 풍자하며, 등장 인물들이 사망 플래그를 무시하는 특징이 새롭습니다.
야쿠시마의 미야노우라다케는 그 높이가 1,936m로, 우리나라의 한라산과 비슷한 높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야노우라다케는 그 특성과 환경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의 산들은 대체로 험준하고 등산로가 발달되어 있지 않아 등산 시 더 많은 준비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인에게 산은 신성하거나 경이로운 존재로 여겨지기 때문에, 등산을 자주 하지 않고 이에 따라 등산로도 한국보다 덜 발달되어 있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은 일본의 산을 한국의 산처럼 가볍게 생각하고, 충분한 준비 없이 등산을 갑니다. 이런 가벼운 마음은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등산을 계획할 때는 각 지역의 산 특성을 잘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현지 가이드를 동반하거나, 산에 대해 잘 아는 현지인과 함께 등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성진 씨의 무사한 귀환을 기원하며, 모든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을 오르고 내려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