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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듀얼 모니터를 맞추게 되면서 'PPI(Pixels Per Inch)'라는 개념을 배웠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PPI가 무엇인지, 주요 모니터 인치별 해상도에 따른 PPI 비교, 그리고 개인적으로 모니터를 선택한 기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PPI(Pixels Per Inch)란?

PPI는 “1인치(2.54cm) 안에 얼마나 많은 픽셀이 들어가 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쉽게 말해, PPI가 높을수록 픽셀 밀도가 높아져 화면이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모니터나 디스플레이를 구매할 때 PPI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같은 해상도라도 화면의 크기에 따라 PPI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PPI가 다르면 마우스를 이동할 때 마다 마우스가 커지고 작아지며 속도도 달라져 사용경험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주요 인치와 해상도의 PPI 비교

아래는 흔히 사용되는 모니터 크기와 해상도에 따른 PPI를 비교한 표입니다

21.5인치 FHD (1920x1080) 102
24인치 FHD (1920x1080) 92
27인치 FHD (1920x1080) 81
27인치 QHD (2560x1440) 108
32인치 FHD (1920x1080) 69
32인치 QHD (2560x1440) 93
32인치 4K (3840x2160) 138
34인치 UWQHD (3440x1440) 110
48인치 4K (3840x2160) 92
49인치 UWQHD (5120x1440) 108
55인치 4K (3840x2160) 80

위 표를 보면 다양한 크기와 해상도에 따라 PPI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24인치 FHD, 32인치 QHD, 48인치 4K 모니터의 PPI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저 역시 듀얼 모니터를 구성할 때, PPI가 유사한 24인치 FHD와 32인치 QHD를 선택했습니다.

 

모니터 선정 기준: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모니터를 선택할 때 PPI 외에도 고려해야 할 다양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1. 패널 종류 (IPS, VA, TN)
    • IPS 패널은 색 표현이 정확하고 시야각이 넓어서 그래픽 디자인, 사진 편집, 영상 감상에 적합해요. 색 재현력이 좋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패널입니다.
    • VA 패널은 명암비가 높아서 검은색 표현이 뛰어나고, 색 대비가 선명합니다. 영화 감상이나 일반적인 사무용으로 좋지만, 반응 속도가 조금 느릴 수 있어요. 특히 VA 패널은 어두운 장면을 잘 표현할 수 있어 영화나 드라마 감상용으로 추천드려요.
    • TN 패널은 반응 속도가 가장 빠르기 때문에 게임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색 표현과 시야각 면에서 약간의 단점이 있어요.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예산을 고려할 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2. 주사율 (Refresh Rate)
    • 주사율은 화면이 초당 몇 번 업데이트되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예요. 일반적으로 60Hz가 표준이지만, 게이밍 용도로는 120Hz, 144Hz 이상의 고주사율 모니터가 필요할 수 있어요.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 움직임이 부드럽게 느껴지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나 빠르게 움직이는 콘텐츠에 유리합니다.
  3. 틸트 및 피벗 기능
    • 저처럼 작은 모니터는 세로로 틸팅해서 사용하고, 큰 모니터는 가로로 두고 쓰고 싶다면, 모니터 스탠드가 틸트와 피벗 기능을 지원하는지 꼭 확인하세요. 세로 모니터는 긴 문서 작업이나 코딩할 때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4. 포트 및 연결성
    • HDMI, DisplayPort, USB-C 등 모니터에 연결 가능한 포트 종류와 개수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듀얼 모니터 구성 시 PC나 노트북과의 연결 방식이 다르면 추가 어댑터가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아요.

 

마무리하며

모니터를 선택할 때 PPI는 화면의 선명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저는 24인치 FHD와 32인치 QHD 모니터를 PPI를 맞춰 선택해 일관된 시각적 경험을 받았으면 했어요. 이 외에도 모니터의 패널 종류, 주사율, 틸트 기능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모니터를 선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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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운 음식이라기보다는, 내가 처음 만든 음식은 라면이다.

라면을 요리라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라면 봉지 뒷면의 조리법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비법을 적용해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내가 즐겨 사용하는 라면 요리법을 소개해 보려 한다.
가스레인지와 인덕션, 조리 도구에 따라 방법이 조금 달라진다.

가스레인지나 하이라이트에서는 물이 천천히 끓기 때문에 물과 스프를 먼저 넣고 끓인다.

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3~4분 정도 기다린다.

이때 물의 양은 라면 봉지 뒷면에 적힌 양보다 50~100mL 정도 적게 넣는 것이 포인트다.

 

인덕션에서는 물, 스프, 면을 한꺼번에 넣고, 뒷면에 적힌 시간보다 +1분 더 타이머를 설정한다.
이 방법은 경희대학교 김상욱 교수님이 제안한 방식으로,

물이 빨리 끓는 환경에서는 맛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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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떢볶이다.

 

떡볶이는 한국인의 입맛을 넘어 전세계를 사로잡는 한국 음식이다.

맵고 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쫄깃한 떡, 말랑한 어묵과 다양한 재료들이 만들어내는 맛은 중독적이다.

 

예전에는 컵 떡볶이를 500원에 팔아서 언제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고

친구들과 어울려 먹을 때 더욱 맛있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음식이라는 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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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일본에 가고 싶다.

훗카이도에 바다가 보이는 온천이 있다고 들었다.

노을이 지는 풍경을 보면서 하는 온천은 꽤 낭만적인 것 같다.

또한 함박눈이 내린 훗카이도의 겨울도 경험 해보고 싶다.

가게 된다면 12월쯤 갈 수 있을 듯하다.

 

온천 사진을 첨부하며 이번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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