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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편안함과 익숙함을 추구합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균 33세가 되면 새로운 음악을 탐색하고 받아들이는 데에 대한 열정이 시들어간다고 합니다. 인생이 백년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는 우리가 약 67년 동안 새로운 음악을 경험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해외의 유명한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러한 경향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낯선 음악보다는 젊은 시절 즐겨 듣던 음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현상은 단순히 음악 취향의 변화라기보다는 우리 뇌의 작동 방식과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보수적이며, 새로운 경험보다는 익숙한 것을 선호합니다. 이는 우리가 새로운 음악을 접하는 데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른바 '피질원심성 망'은 우리가 새로운 패턴을 배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동시에 우리의 경험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새로운 음악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 뇌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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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사전작업

VST 플러그인 해당 링크에서 플러그인을 다운받아 C드라이브 - Program Files에 압축 해제를 합니다.

 

1. 잡음제거

obs 마이크 필터 설정에서 VST 2.x 플러인인을 선택합니다.

플러그인 목록에서 reafir_standalone을 선택합니다.

 

Edit Mode를 Precise로, Mode를 Subtract로 바꿔줍니다.

바꿔주면 위 그림처럼 바뀌는데,

Mode 란 오른쪽에 체크박스를 체크하시고, 5초 정도 가만히 있다가 체크를 해제하시면 됩니다.

안정된 상태의 소음을 측정하여 상쇄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필터 추가에서 소음억제를 선택해 추가해 줍니다.

 

2. 작은소리 압축

VST 2.x 플러인인을 선택, reagate-standalone을 선택합니다.

 

위 그림처럼 세팅해 줍니다.

초록색 바 아래의 dB보다 낮은 소리를 작게 압축해 줍니다.

 

3. 소리 증폭

 

마이크 소리가 작아서 증폭을 넣어 주었습니다. 필요에 따라 수정해주시면 됩니다.

필터는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적용됩니다.

따라서 소음억제나 작은소리 압축 필터 후에 증폭 적용돼야 합니다.

 

4. 큰소리 압축

VST 2.x 플러인인을 선택, reacomp-standalone을 선택합니다

 

해당 데시벨을 기준보다 큰 소리들을 압축해줍니다.

편안하게 발성을 합니다. 올라가는 초록색 게이지 끝으로 Threshold 바를 아래로 내려줍니다.

 

 

reacomp-standalone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

정확한 정보는 OBS Compressor Filter를 참고해주세요.

 

참고

ReaPlugs VST FX Suite 플러그인 사용법 매뉴얼 (VST Plugins)

OBS Compressor Fi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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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소바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

 

 

 

온소바도 팔고 있어서 온소바를 먹을까 했지만 날이 더워 냉소바를 주문했다.

겨울이 다시오면 온소바 먹으러 다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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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장으로 2시까지 입소해야 했다.

 

자전거를 타고 갈 생각이었는데 비 소식이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체크카드의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다.

머릿속에 망함이 감지되었다.

다행히 버스를 탈 경우 하차 정류장에서 30분을 걸어야 해서 자전거를 탈 경우보다 더 오래 걸렸다.

지도상으로 소요시간은 버스는 58분, 자전거로는 30분이었다.

지도상으로 30분은 자전거 평균속도 15Km/s로 계산했을 때이다.

안타깝게 내 자전거는 픽시였고  산골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 훈련장까지 계속 오르막길일 것을 예상하면 1시간 정도 걸릴 것이다.

시계를 보니 12시 40분이었다. 빠듯했다.

빠르게 집으로 복귀 후 자전거를 가지고 달렸다.

 

무거운 군화를 신고 평지를 자전거로 달리는 것부터 꽤 힘들었다.

오르막길 또한 계속 나왔다. 버스 하차 정류소부터 훈련장 입구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처음엔 빠르게 달렸던 자전거도 체력이 저질이 된 탓인지 아니면 아침 밥을 안 먹은 탓인지 자전거를 끌고 오르막을 올라가는 것조차 힘들었고 비염 때문에 코로 숨 쉬는 것도 힘들어져 호흡이 돌아오지 않았다.

 

어찌저찌 훈련장 주차장까지 도착했다.

주차장까지만 도착하면 끝인 줄 알았건만 한차례 고비가 더 남아있었다.

주차장부터 훈련장 입구까지 언뜻 보기에도 30°쯤 돼 보이는 오르막이 있었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올라갈 때마다 숨은 가빠졌고 현역 행군 때도 이렇게 힘들진 않았는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돌아오지 않는 호흡을 애써 회복하려 코로 숨을 쉴 때 마다 오히려 더 호흡은 엉망이 되었다.

 

13시 50분,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했다.

그 고생을 하고 지각해서 훈련받지 못하고 집에 복귀했을 생각 하면 아찔한 에피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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