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으니 분위기 전환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일상에 색다른 변화를 줄 수 있는 예쁜 배경화면을 찾고 계신다면, OGQ 그라폴리오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활동하는 커뮤니티로, 일러스트, 사진, 회화뿐만 아니라 음악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그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작가들이 직접 올린 아름다운 스마트폰과 PC 배경화면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만 하면 되니까 간편하죠.
단순히 배경화면을 다운로드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를 온라인 전시회처럼 감상하는 재미도 큽니다. 마음에 드는 아티스트를 발견하셨다면 팔로우를 해보세요. 그리고 그들의 작품이 마음에 들었다면, 댓글을 남겨 창작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제가 배경화면으로 설정한 시티팝 느낌의 새벽 일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Obsidian은 새롭게 떠오르는 노트 앱으로, 기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다르게 로컬 저장 방식을 사용하여 높은 자유도와 보안을 자랑합니다. 사용자가 직접 노트를 관리하며, 다양한 플러그인과 테마로 개인 맞춤형 사용이 가능합니다.
Obsidian의 장점
1. 로컬 기반 저장: 모든 노트가 사용자의 하드 드라이브에 직접 저장됩니다. 이로 인해 빠른 속도와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며,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용 가능합니다. 2. 강력한 검색 기능: Obsidian은 다양한 검색 기능을 제공하여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태그, 체크리스트, 속성 등 다양한 옵션으로 노트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3. 플러그인 시스템: 사용자가 직접 또는 다른 사용자가 만든 플러그인을 추가하여 앱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무한한 맞춤 설정과 기능 추가를 가능하게 합니다. 4.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테마: 사용자는 Obsidian의 외관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테마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Obsidian의 단점
1. 웹 앱 부재: Obsidian은 웹 앱을 제공하지 않아, 모든 기기에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는 일부 사용 환경에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초보자에게 다소 어려운 시작: Obsidian의 다양한 기능과 커스터마이징 옵션은 초보자가 시작하기에 복잡할 수 있으며, 한글 지원 자료가 부족하여 학습 곡선이 높을 수 있습니다. 3. 제한적인 협업 기능: 로컬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실시간 협업이 어렵고, 공유 기능에 제한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일부 사용자는 Obsidian과 다른 도구를 병행 사용하기도 합니다.
마치며
Obsidian은 탁월한 개인 지식 관리 도구로서, 특히 개인 프로젝트나 정보 관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플러그인과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사용자만의 독특한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Obsidian은 지식 작업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거짓말은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행위로 간주되지만 때로는 거짓말이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호주국립대, 캠브리지대, 헬싱키대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는 갈색 가시지빠귀(Acanthiza pusilla)는 피리 부엉이로부터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참매의 소리를 흉내 내어 부엉이를 속이고 새끼들을 안전하게 둥지 밖으로 이동시킨다고 합니다.
유발 하라리의 저서 "사피엔스"에서는 침팬지가 사자가 나타났다고 거짓 경보를 내어 동료들을 속이고 음식을 독차지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는 거짓말이 인간만의 특성이 아니라 생존과 직결된 본능적인 행위 중 하나임을 보여줍니다.
1975년, 마이크로소프트의 탄생은 빌 게이츠의 거짓말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게이츠와 폴 앨런은 '알테어' 제조사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 거짓말은 그들에게 소프트웨어 개발의 기회를 제공했고, 결국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적 같은 성공으로 이어졌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애플도 비슷합니다. 2007년, 잡스는 아이폰을 소개하면서 그 성능과 사용성을 과시했지만, 실제로는 제품이 불안정한 상태였습니다. 신제품 시연회에서 부족한 램 성능으로 멀티태스킹이 불가능 했던 아이폰 3대를 적절히 교환하면서 멀티태스킹이 되는 것처럼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 거짓말은 아이폰의 성공적인 론칭과 애플의 상징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 거짓말이 항상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테라노스는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즈는 극소량의 혈액만으로 250종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로 가능한 것은 16종에 불과했습니다. 이 거짓말은 결국 테라노스의 붕괴와 홈즈의 법적 처벌로 이어졌습니다.
거짓말은 언어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생명체의 삶에 존재합니다. 이는 인간 사회뿐만 아니라 동물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주변의 거짓말은 어쩌면 필연적인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거짓말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를 인식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가식은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불가피한 요소일 수 있으나, 그 정도가 지나치면 위선으로, 더 나아가 기만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기만은 결국 팀워크를 해치고, 신뢰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스스로를 다잡고 기만에 맞서 싸우는 것입니다.
신뢰를 회복하는 데 있어 상호주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심리학자 세디키데스 교수에 따르면, 사람들은 서로를 더 잘 알수록 서로에게 거짓말을 덜 하게 됩니다. 이는 친밀한 관계에서 거짓말의 빈도가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표현보다는 긍정적이고 격려하는 말을 선택해야 합니다. 미국 작가 C.S. 루이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너도 그래?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이 말은 공감의 순간에 우정이 탄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거짓에 상처받지 않고 신뢰를 극복하는 방법은 상호 이해와 공감,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이런 태도는 무너진 신뢰를 다시 쌓아 올리는 데 필수적입니다. 우리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함으로써, 거짓과 기만이 만연한 세상에서도 신뢰의 다리를 다시 건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