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라이츠: 대한민국 OTT 플랫폼의 메타 검색 엔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OTT 플랫폼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노라이츠'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키노라이츠는 독일어 또는 러시아어로 영화를 뜻하는 '키노(Kino, кино)'와 신호등 불빛(Traffic Lights)의 합성어입니다.

키노라이츠가 무엇인가요?

키노라이츠는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네이버 시리즈,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 주요 OTT 플랫폼의 데이터베이스를 연동해 메타 검색 엔진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 번의 검색으로 다수의 플랫폼의 영화 서비스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최저가 서비스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다수의 OTT 서비스를 빠르게 비교하고, 현재 구독한 서비스에서 어떠한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지를 빠르게 알 수 있게 하는데 큰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키노라이츠는 한국의 로튼 토마토를 표방한 평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조작 없는 평점 지수와 후기, 유저 개인의 평가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영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검색

키노라이츠는 대한민국 내에 제공되는 합법 VOD 업체들의 최저가를 비교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고안된 기능입니다. VOD의 경우 구매 / 대여 포맷 각각의 최저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스트리밍 서비스의 경우 해당 서비스가 이 영화를 보유하고 있는지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신호등 평가

키노라이츠의 신호등 평가는 신호등의 불빛으로 영화를 평가한다는 방식으로, 키노라이츠 서비스만의 차별화된 특징입니다.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익숙한 10분위 평점(별점) 체계에 영화에 대한 관객의 선호도(취향)에 따라 초록(좋아요), 빨강(별로예요)의 평가를 추가하여 보완, 강화하는 이원화된 평가 체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리뷰 평가

키노라이츠의 회원이라면 별점과 평점 외에도 리뷰를 남길 수 있습니다. 리뷰는 제목란이 있으며, 이는 왓챠의 한줄평과 유사한 기능을 합니다. 키노라이츠의 인증회원이라면 본인이 운영하는 외부 채널(블로그, 브런치, 포스트, 유튜브 등)의 리뷰 전문 링크를 남길 수 있습니다.

인증회원 제도

키노라이츠는 영화 평가의 조작, 왜곡을 막기 위해 일정한 검증 체계를 거친 회원들이라는 뜻의 ‘인증회원’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회원 모두가 영화의 평가와 리뷰 작성에 참여할 수 있으나 인증회원들의 평가로만 지수가 형성됩니다.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

키노라이츠는 유저 개인이 남긴 평가를 기반으로 맞춤형 영화 추천을 제공합니다. 이는 특정 영화를 좋아한 다른 유저들의 평가를 토대로 내 평가와 연관 지어 기호를 예측, 좋아할 가능성이 높은 영화를 추천해 주는 식입니다.

키노라이츠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편의성을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영화를 선택하는 데에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키노라이츠를 한 번 이용해보세요.

IQ 테스트

IQ 테스트를 해보았다. 객관성 테스트를 진행했던 사이트에서 배치 추론 IQ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130이 나왔다.

객관성 테스트

짧은 이야기를 읽고 11가지 문항에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테스트가 진행된다.

91% 인 것으로 보아 1개 틀린 것 같다.

새해 계획을 세우는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2024년이 되면서 한 가지 다짐한 것이 있다. 길게, 짜임새 있게 쓰지 못하더라도 "1일 1 포스팅을 하자"였다. 그리고 오늘... 포스팅이 귀찮아졌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다. 이 용어는 결심한 마음이 3일밖에 지속되지 않는다는 뜻인데 꽤나 과학적인 현상이라고 한다. 어떠한 일을 다짐한 후에는 특정 호르몬이 분비되어 어려운 일도 참을 수 있게 해 준다. 이 호르몬은 서서히 줄어들어 72시간 후에 분비되지 않는데, 이는 새로운 계획이 작심삼일이 되는 이유라고 한다.

실제로, 결심을 했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 중 하나는 도파민이다. 도파민은 우리의 동기부여와 보상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로운 계획을 세웠을 때 도파민이 분비되어 우리는 매우 의욕적으로 변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파민 분비가 줄어들면서 그 의욕도 서서히 사라진다. 이것이 작심삼일이 되는 생리학적 이유 중 하나이다.

또한,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 데는 반복과 시간이 필요하다.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습관을 완전히 형성하는 데는 평균적으로 66일이 걸린다고 한다. 따라서 3일 혹은 4일 만에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꾸준히 실천해야만 그 습관이 몸에 배게 된다.

오늘은 4일째 되는 날이다. 이제부터는 '작심사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처음 결심했던 이유를 떠올리며, 작은 성취감이라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포스팅의 길이나 내용을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짧고 간단하게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포스팅의 완성도보다는 매일 쓰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