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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성 테스트

 

객관성 테스트 첫 페이지

 

테스트 결과

 

짧은 이야기를 읽고 11가지 문항에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테스트가 진행된다.

91% 인 것으로 보아 1개 틀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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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문샤인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68번길 59-5 2층

가고싶어서 스크랩한 부산의 칵테일 바를 소개합니다.

 

 

인터문샤인은 해리포터를 오마주한 칵테일 바로
마녀의 스튜, 익힌 용의 알이 들어간 드래곤 에그 파스타 등 이름부터 흥미로운데
이곳의 칵테일은 은은하게 빛나, 정말로 마법사들이 먹을 것 같은 비주얼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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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계획을 세우는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2024년이 되면서 한 가지 다짐한 것이 있다. 길게, 짜임새 있게 쓰지 못하더라도 "1일 1 포스팅을 하자"였다. 그리고 오늘... 포스팅이 귀찮아졌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다. 이 용어는 결심한 마음이 3일밖에 지속되지 않는다는 뜻인데 꽤나 과학적인 현상이라고 한다. 어떠한 일을 다짐한 후에는 특정 호르몬이 분비되어 어려운 일도 참을 수 있게 해 준다. 이 호르몬은 서서히 줄어들어 72시간 후에 분비되지 않는데, 이는 새로운 계획이 작심삼일이 되는 이유라고 한다.

 

실제로, 결심을 했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 중 하나는 도파민이다. 도파민은 우리의 동기부여와 보상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로운 계획을 세웠을 때 도파민이 분비되어 우리는 매우 의욕적으로 변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파민 분비가 줄어들면서 그 의욕도 서서히 사라진다. 이것이 작심삼일이 되는 생리학적 이유 중 하나이다.

 

또한,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 데는 반복과 시간이 필요하다.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습관을 완전히 형성하는 데는 평균적으로 66일이 걸린다고 한다. 따라서 3일 혹은 4일 만에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꾸준히 실천해야만 그 습관이 몸에 배게 된다.

 

오늘은 4일째 되는 날이다. 이제부터는 '작심사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처음 결심했던 이유를 떠올리며, 작은 성취감이라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포스팅의 길이나 내용을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짧고 간단하게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포스팅의 완성도보다는 매일 쓰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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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중에서도 독특하고 복잡한 스토리로 주목받은 비밀의 숲 시즌1을 이제야 시청하였다.

1화 시작부터 살인사건이 시작되어 빠르게 몰입되었고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주인공 검사의 독백으로 한 층 더 깊게 몰입되는 연출이 흥미로웠다.

 

드라마를 관통하는 주제는 사적제제가 합당한가라고 생각되었다.

검사 생활을 하면서 목격한 비리와 정경유착을 견디지 못한 이창준 검사가 다크나이트가 되어 살인을 계획하고 모든 증거들을 후배 검사 황시목 검사에게 남긴다.

황시목 검사는 이창준 검사의 뜻에 따라 관련자들을 수사하는 것으로 드라마는 마무리된다.

 

사회가 만들어낸 괴물
- 극 중 황시목 검사가 이창준 검사를 표현한 말-

 

예전에도 이러한 주제로 제작되었던 미디어 중에 데스노트 라든가 38사기동대, 조커 용서받지 못할 수사관 정도가 생각나는 데 요즈에 이런 주제를 가지고 나오는 드라마들이 부쩍 많아진 것 같다. 비질란테, 모범택시, 더글로리 등등

비밀의숲 다 네글자네??

많아진 이유는 사법 체계가 국민의 법감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데에 있을 것이다.

초범이라는 이유로 낮은 형벌을 받는 성범죄자들

음주운전을 3번 하고도 출소하여 음주운전을 하여 사망사고를 일으키고

억 단위, 조 단위로 횡령을 하고도 몇 년 정도를 선고받는 범죄자들

이 즐비하고 이에 분노한 사람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하기에 이런 종류의 드라마들이 유행하고 인기 있는 것일 테다.

이러한 사적제제에 미디어를 다루는 뉴스마다 사적제제 또한 범죄다라는 내용을 담은 뉴스를 볼 수 있는데 사적제제가 범죄라는 사실보다 국민들의 범감정들 들여다 보고 사법체계를 수정하는 것이 더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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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뉴스레터 추천을 새해 첫 포스팅 주제로 정했습니다.

제가 구독하고 있는 다양한 뉴스레터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뉴닉, 더슬랭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트렌드를 다루는 "뉴닉"과 "더슬랭"은 생동감 있는 이야기로 세상의 흥미로운 변화를 전합니다. 사회적인 이슈에 관심이 있다면, "뉴닉"과 "더슬랭"을 구독해보세요

 

까탈로그 - 취향 뉴스레터

다양한 취향을 가진 이들을 위한 "까탈로그"는 예술, 패션,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제공합니다. 개성적인 장바구니를 원한다면 만족할 만한 뉴스레터 입니다.

 

주말랭이 - 주말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뉴스레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즐겁고 유익한 주말을 보내고 싶다면, "주말랭이"는 여러분에게 딱 맞는 뉴스레터입니다. 휴가 계획, 문화 이벤트, 레저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두부레터, 부딩 - 부동산 뉴스레터

부동산 시장의 동향과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는 "두부레터", "부딩"은 부동산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무료 뉴스레터입니다. 부동산 투자 및 시장 동향을 알고 싶다면, 이 뉴스레터를 놓치지 마세요.

 

어거스트 - 미디어 뉴스레터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의 최신 소식을 제공하는 "어거스트"는 다양한 콘텐츠와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미디어에 관심이 있다면 구독해보세요

 

머니레터 - 경제 뉴스레터

경제와 금융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정확하게 전하는 "머니레터"는 비즈니스 전문가와 일반 독자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경제 동향과 투자 전략에 관심이 있다면, 이 뉴스레터를 놓치지 마세요. 다양한 뉴스레터를 통해 여러분은 각 분야에서의 전문적인 지식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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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

에피 창간호 표지

과학 잡지 에피는 어른이들을 위한 과학잡지로 "과학비평을 하겠다"라고 나선 잡지이다.

창간호에는 과학 교과서의 젠더 이슈, 일론 머스크의 화성 테라포밍 등을 주제로 일반인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과학 잡지라고 생각한다. 에피는 계간지로 1년에 4번 발행한다.

 

스켑틱

스켑틱 창간호 표지

과학적 회의주의 학자로 유명한 마이클 셔머가 발생하는 과학 잡지로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 "총, 균, 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 등 유명한 학자들이 잡지의 간행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판에서는 이러한 과학자의 글과 함께 국내 주요 과학자들의 글도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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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즐겨 들었던 노래이고

가끔씩 찾아 듣는데 그 때 마다 고등학교에서 하교하던 시간이 생각나는 그런 노래입니다.

당신을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타임머신은 어떤건가요?

 

더보기

우린 꼭 다시 만나게 될거야  
 
눈부신 햇살에 부는 바람
널 보내주는 눈물 한방울
그 미소만은 내게 남겨줘
너 하나밖에 모르던 날 기억해
 
오랫동안 함께했던 너인걸
너의 마음을 꼭 담아둘께
그 빛을 따라서 너를 꼭 지킬께
내 마음을 기억해줘
 
Always I love you
떨어지는 빗방울만 봐도 네가 보고 싶어 눈물나
내 사랑들은 이렇게 널 생각하게 되는가봐
I wanna be your Love Baby
반짝이는 별 하나를 봐도 네가 보고 싶어 눈물나
내 사랑들은 이렇게 내 꿈속에서 잠드나봐
Oh it's a Love
 
소중하게 지켜왔던 너인걸
결국 이렇게 돌아서지만
그 빛을 따라서 너를 꼭 지킬께
내 마음을 이해해줘
 
Always I love you
떨어지는 빗방울만 봐도 네가 보고 싶어 눈물나
내 사랑들은 이렇게 널 생각하게 되는가봐
I wanna be your love baby
반짝이는 별 하나를 봐도 네가 보고 싶어 눈물나
내 사랑들은 이렇게 내 꿈 속에서 잠드나봐
Oh it's a love
 
기다릴께 보고싶을꺼야
 
Always I love you
떨어지는 빗방울만 봐도 네가 보고 싶어 눈물나
내 사랑들은 이렇게 널 생각하게 되는가봐
I wanna be your love baby
반짝이는 별 하나를 봐도 네가 보고 싶어 눈물나
내 사랑들은 이렇게 내 꿈속에서 잠드나봐
Oh It's a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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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흐린 날

아파트 정전 사태

어느 날, 아파트에서 예고된 정전으로 전기가 끊겼다. 12시간 동안 정전이 계속될 예정이었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일상을 즐기는 나에게는 밖으로 나가기에 좋은 기회였다.

8시 30분에 정전이 시작될 예정이라는 알림 방송을 듣고 나는 급하게 일어났다. 이와 동시에 수도도 끊어진다는 공지를 들었다. 예고된 정전이지만, 24일으로 알고있었던 나에게 예상치 못한 정전이였다.

신속히 샤워를 마치고 집을 나섰다. 어디로 가야 할까?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은 카페였다. 대학 시절 선배로부터 아인슈페너 커피가 맛있다고 들었던 기억 때문에 항상 카페에서는 아인슈페너를 주문한다.

아인슈페너를 기다리면서 12시간을 카페에서 보내야 하는데 1인 1음료 정책과 종일 머물러야 하는 이슈 때문에 눈치가 보였고 2~3시간에 한번 씩 주문하기엔 적지 않은 비용이 들 것 같았다. 다른 대안을 찾아야 했다. 공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생각하던 중 스터디 카페가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우연히 내가 방문한 카페 건물의 2층에 스터디 카페가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갔다. 스터디 카페 입실은 키오스크로 이뤄져서 가입이 필요했고, 회원가입 후 56번 자리로 입실을 신청했다. 그러나 56번 자리를 찾지 못했다.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뉜 스터디 카페 공간을 여러번 왕복해 찾아보았지만 56번 자리를 찾을 수 없었다. 배치표는 어디에도 없었으며, 카카오 톡으로 받은 안내 문자에도 배치표 정보가 빠져 있었다. 짜증이 밀려왔다.

키오스크로 돌아가 로그인 후 배치표 메뉴를 찾았지만 없었다. 그때 눈에 들어온 메뉴는 자리 변경 메뉴였다. 56번에서 13번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나 13번 자리에는 콘센트가 없었다. 노트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전이 필수였고, 콘센트를 찾아 뒤지지만 발견되지 않았다. 다시 키오스크로 돌아가 보니, 노트북 사용 가능한 공간은 왼쪽 공간이었다. 13번 자리를 오른쪽 공간이였고 다시 한번 더 13번 자리에서 왼쪽 공간인 59번 자리로 변경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59번 자리에서 노트북을 셋팅하려고 했지만, 이어폰을 가져오는 것을 깜빡했다...

 

이어폰을 가져오지 않은 건 오히려 좋았다.
집에 있을 때도 노래를 듣거나 예능을 보느라 코딩에 집중이 잘 안됐었는데 오랜만에 코딩에 집중할 수 있었다.

가끔씩 스터디 카페에서 작업하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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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로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출발해 체코까지의 여행을 계획했죠.

인천 공항에서 오후 5시에 탑승한 비행기는 코타키나발루에 현지 시각으로 오후 10시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코타키나발루 입국심사에서 정전이 일어났어요. "칠흑같은 어둠이라는 말이 이럴 때 쓰이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행히 전등이 하나씩 켜지면서 입국심사가 재개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처음 경험하면서 해외 여행의 다양한 모험을 기대했죠.

입국심사가 끝나고 현지화폐 링깃을 뽑으려고 ATM을 찾았지만, ATM이 고장나 있었습니다. 정전 문제가 해결된 줄 알았지만 아니었어요. 공항 환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지에서 환전하기로 결정하고 아무런 돈을 환전하지 않아서 뇌정지가 왔어요. 원래 계획은 돈을 뽑고 유심을 구매한 후 숙소를 예약하는 것이었지만, 이번에는 신용카드로 유심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는 3개의 통신사가 있었는데, 모두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했습니다. 여기서 또 뇌정지가 왔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Digi 통신사에서 외상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외상을 받고 나서야 정전이 해결되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런 경험이 유튜브에 재미난 에피소드로 활용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루 모스크

 

둘째날 숙소 앞 시장


숙소에 도착한 시간은 이미 12시가 조금 넘어갔고, 체크인을 하고 샤워를 하고 나니 새벽 1시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 동영상을 찍으려고 카메라 앞에 섰는데, 처음에는 큰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찼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일이 어려울 줄은 몰랐었죠. 여러 번 시도해봤지만 품질 좋은 동영상을 만들어 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코타키나발루만 여행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여행 유튜버로 다시 돌아갈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시" 라는 표현이 적절한지도 모르겠네요. 먼저 카메라와 친해지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여행 블로거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 같아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행과 콘텐츠 제작을 즐기는 것이니까요.

# 예능, 유튜브를 보면서 현실도피를 하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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